▲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체육선수와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스트레칭 운동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모신주(오른쪽)씨와 황의정 씨가 스트레칭 동작 시범을 보이는 모습./창원시장애인체육회 영상 캡쳐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실내운동법 영상제작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장애인 체육선수와 일반 장애인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 영상을

만들었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장애인 체육선수와 관내 장애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스트레칭 운동 영상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은 실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운동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4분 19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는 목 돌리기 운동부터 어깨 근력 운동까지 총 6가지 스트레칭 운동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영상은 백주안(29)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주임이 기획하고 제작에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모신주(30)씨와 황의정(28)씨 등 2명이 참여했다.

영상은 창원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창원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시청가능하다.

경남도민일보 최석환 기자(csh@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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